내마음의풍경 큰 언니네 집 kiku929 2010. 1. 9. 16:03 집 옆 산책길의 풍경 좀 있으면 저 울타리에 장미꽃들이 송송송 매달리겠지..^^ 거실에서 바라본 풍경. 소나무가 참 아름답다. 암이 발병하여 오랜 서울 생활을 접고 강릉에 터를 잡고 살게 된 큰 언니... 오늘 언니에게서 메일이 왔다. 겨울에 찍은 사진과 함께... 사진으로 보는 풍경이 너무 적적한 것만 같아 가슴이 짠하다. 틈만나면 놀러오라는 언니... 외로움이 가슴 한켠에 묻어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