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풍경

언니들과 1박 2일 여행(2015.5.2)

kiku929 2015. 11. 6. 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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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와 헤어진 후 세 자매는 온양온천, 현충사를 둘러 1박을 하고 다음날 올라왔다.

워터파크는 별로 재미가 없어  조금 있다 바로 나왔다.

우리 스타일은 아니라서...^^;;

마지막 날은 장어구이로 양기를 보충하고 각자의 집으로...

 

 

현충사 들어가기 전의 은행나무 가로수.

아마도 이 길은 아름다운 도로로 유명하지 않을까 싶다.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노천탕에서의 경험이었다.

마침 이슬비가 내리고 있었기 때문에 노천탕 주변의 풍경이 그윽한 운치를 자아냈다.

비를 맞으며 따뜻한 물 속에 앉아 있는 기분은 태어나 처음 느껴보는 것이었다.

눈이 오는날의 온천욕도 멋질 거라는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