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이 엉망이다.
나중에 좀 더 예뻐지면 다시 찍어줘야지.
한 겨울 인터넷으로 무늬 오모도를 주문했는데 영하의 날씨에 배달이 지연되는 바람에 취소하고 대신
다른 화초로 몇 개 구입했다.
목마가렛, 종이꽃, 캄파눌라, 제라늄, 그리고 서비스로 주신 수국...
오늘 택배배달오신 아줌마가 "화초 배달이 참 오랜만이네요."라고 말할 정도로 그동안 새식구를 들이지 않았는데
꽃을 보니 봄이 온 것처럼 마음이 설레인다.
오늘은 봄이 먼저와 내 품에 한아름 안긴 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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