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작은뜰

불로초와 오색기린초

kiku929 2010. 12. 6. 17:04

 

 

왼쪽이 오색기린초, 오른쪽이 불로초,,,

 

둘다 야생화이어서 내한성이 강하다.

이제 잎은 거의 떨어지고 봄이 되면 땅위에서 새 잎이 나올 것이다.

줄기를 모두 잘라서 물꽂이를 할까 하다가

저대로도 멋이 있어 몇 개만 자르고 그대로 남겨두었다.

 

오른쪽 토기 화분은 얼마전 주워온 화분인데

때묻은 모양이 아주 마음에 든다.

지금 우리집 베란다엔 주워온 화분 몇 개가 대기중이다.

봄이 되면 분갈이할 때까지 참고 기다리라고 일르는 중....^^

 

 

 

 

 

 

 

바베큐 해먹는 그릴 위에 유리를 올려놓고 그 위에 화분을 두었다.

옆에 작은 바가지는 엄마가 이 생에서 마지막으로 키우고 거둔 박이다.

 

 

 

 

숯을 올려놓는 이곳에 헝겊을 깔고 엄마가 만들어준 오제미를 올려두었다.

콩이 들어있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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