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밤이여, 내 사랑이여.
말이 시들고 사물이 살아나는 밤이여.
낮의 파괴적인 분해가 끝나고, 진실로 중요한 것들이 모두 완전한 전체로 돌아가는 밤이여.
인간이 자아의 파편들을 다시 조립하고 고요한 나무와 함께 성장하는 밤이여.' -생떽쥐페리
<밤으로의 여행> 중에서/ 크리스토퍼 듀드니
이 순간 나 역시 밖의 고요한 나무와 함께 성장하고 있다.
한없는 감사와 더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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