子曰 衆惡之 必察焉 衆好之 必察焉.
공자께서 말씀하시길,
모든 사람이 다 싫어하는 것도 반드시 한 번은 살펴봐야 하고
모든 사람들이 다 좋아하는 것도 반드시 한 번은 살펴봐야 한다.
대중 속의 나이면서도 대중에 휩싸이지 않는 것,
모두 옳다고 믿는 것에도, 그르다고 믿는 것에도 회의할 줄 아는 것,
반대로 질문해보는 것,
'마녀사냥'은 중세시대의 이야기만은 아닐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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