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면 삶이란 시와 같은 것인지도 모르겠군요.
참된 시인이 가장 아름답고 진실된 것을 운율이라는 구속된 형식에 담아 표현할 줄 알 듯이,
인간이라면 사회의 속박에도 불구하고 사상과 감정의 자유를 지킬 줄 알아야겠지요.
독일인의 사랑 中에서 / 막스 뮐러
어떤 틀 속에서도
자신을 이루는 내면의 한 세계를 지켜나가는 사람,
그런 사람은 마지막까지 아름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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