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멜리에

 

 

 

 

 줄거리

 

몽마르뜨의 소녀 아멜리에는 어린시절부터 외부와 차단돼 공상을 일삼는다. 노틀담 성당에서 투신한 관광객에 깔려 어머니가 죽고 유일한 벗이었던 금붕어도 자살로 곁을 떠난 후 아멜리에는 외톨이 신세가 돼 버린다. 독특한 성장기를 겪고 숙녀가 된 아멜리에는 주변 사람들에게 행복을 나눠주는 전령사 역할을 한다. 40년전 헤어진 남편을 그리는 중년 부인과 유약한 노화가의 삶에 활력을 불어넣던 그녀는 운명적인 남자를 만나 사랑에 빠진다.

 

<다음영화에서 발췌>

 

 

 

 

오두리 토투 주연의 영화를 보았다.

영화를 보는 내내 행복한 미소를 짓게 해준 영화.

동화속 세상같은 색감하며 독특하고 코믹한 전개, 평범한 이웃이면서 결코 평범하지 않은

사람들의 사는 이야기, 그 속에서 아밀리에의 천진하고 순수한 마음으로 행복을

전파하는 사랑스런 모습....

현실이 영화같으면 얼마나 좋을까. 내가 그녀였다면 또 얼마나 좋을까...

하지만 영화는 언젠가는 끝나고 나 역시 꿈에서 깨어날 수밖에...ㅜㅜ

 

그래도 120분동안 마법같은 아름다운 세상 속에서 살 수 있었으니까 그 시간만큼

내 인생도 행복해진 것이라 할 수 있겠지.

모처럼 밝고 환한 영화를 보아 좋았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