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란다에 피어 있는 블랙로즈 동백... 지금은 두 송이가 피었다.
전 생애로 대답한다는 말...
지금 내게 가장 와 닿는 말이다.
열 마디, 백 마디의 말보다 내가 살아가면서 보여주는 것,
그것이 바로 나의 대답이 되게 하는 것....
누군가에게 서운했던 일도,
내 마음이 제대로 전달이 되지 않아 오해가 생긴 일도,
나의 자존심을 세우는 일도....
모두 생애로 대답하는 나이고 싶다.
침묵하며,
더디더라도 천천히...
그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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