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년 새 많이 커서 지금 한참 이쁜 짓하고 있는 캄파눌라.
오늘 아침 거실에서...
누군가 버린 화분을 주워다가 집으로 내어주었는데도 아무런 불평없이 저리도 꽃망울을 많이 맺어줬다.
우리집은 벌써 그늘이 지기 시작하여 남은 꽃망울까지 모두 다 필 수 있을지 모르겠다.
색이 점점 옅어지고 웃자라기 시작하지만 그나름대로 어여쁜 모습...^^
베란다에 놓은 채 한 컷, 제 빛깔대로 나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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