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내내 바느질을 했다.
지금 입고 있는 조끼와 안에 바쳐입은 롱티, 세트다.
있는 옷을 본으로 대충 잘라서 대충 바느질한 것이다.
자세히 보면 엉망인데 그럭저럭 봐줄만 하다.
바느질을 하고 있으면 아무 생각을 할 수 없어서 좋다.
쓰레기 분리수거날인데도 저녁에 버리는 것을 깜빡했을 정도이니...
몰입의 즐거움이란 바로 이런 게 아닐까...
뿌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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