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풍경

왈츠와 닥터만에서(2)

kiku929 2010. 1. 11. 21:07

 

 

 

                                                           

 

딸들이 자라 숙녀가 되면 세상의 엄마들은 조연이 된다.

어디에 있어도 빛나는 아이들,

오월의 나뭇잎처럼 싱그럽고 윤기나는 아이들...

 

그런 딸들에게 엄마는 기꺼이 노을같은 배경이 되어주는 것이다.

 

 

아주 가끔은,

 

자신이 주연이 되는 꿈을 꾸기도 하면서...

 

 

2009.5.26. '왈츠와 닥터만' 커피박물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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