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그마한 사찰이지만 인위적이지가 않아서 좋다.
들어가면 직사각형의 연못이 나오는데 올챙이가 어찌나 많던지..,
단풍잎같은데 그 잎이 아주 가늘고 가지가 버들처럼 늘어져 무성한 숲같다.
우리가 발견한 나무 아래 비밀 장소.
이 안에 들어가있으면 아무도 못찾을 것만 같다.
이 안에서 한참 앉아있었다.
이상한 나라의 엘리스가 된 것처럼...^^
전에 말한 목백일홍.
그땐 잎이 나지 않았는데 지금은 제법 푸르다.
꽃 피면 또 올게.^^
기왓장 위에 기원하는 마음으로...
식구수대로 하트 다섯 개까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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