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것을 변화하지 않도록 애착하고 고집할 때 고통의 세계가 열리는 것입니다.
하지만, 변화하는 것을 있는 그대로 관조하고 즐길 수 있을 때
열반의 세계가 열립니다.
'언젠가 이 세상에 없을 당신을 사랑합니다' 중 에서
아, 이런 경지에 이르려면 얼마나 마음을 다스려야 되는 걸까.
난 지금도 여전히 변하는 것들을 보면 아주 많이 슬퍼지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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