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풍경

헤이리 마을

kiku929 2010. 2. 22. 0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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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얼마전에 다녀온 헤이리 마을,

집에서 한시간 남짓 걸린다.

 

 

 

추억의 불량식품 가게. ㅎ~

 

 

 몇 개 골랐다. 난 보기는 많이 했지만 잘 먹지는 않아서

이건 어떤 맛이야? 하고 딸에게 물었더니

그 가게 아저씨 하는 말이 "귀하게 자라셨나봐요." ㅎㅎ

 

 

 

 

영화박물관. 입장료 4000원치고는 볼 거리가 별로 없었다. ㅜㅜ

 

 

불량과자 먹고 있는 불량막내...^^

 

 

 

"엄마, 나 배트맨한테 살려달라고 매달리는 것 같았어?"

 

"아니, 배트맨이 떠밀리는 것 같았어. 살려줘! 하구..."^^

 

 

뭘 보니? ^^

 

 

 

 

토이 박물관 처음...

입장료는 5000원씩인데 재미있었다.

 

 

 

 

 

 

 

 

그림그리는 코너가 있길래...

 

 

 

 

 

내 작품 ^^*

 

누가 복돈 주길래 아까웠지만 선물했다.  ㅎ~

 

 

 

울 큰딸 작품 ㅜㅜ

 

 

 

울 막내... 그중 제일 낫다.

 

 

 

 

건물이 맘에 들어 들어가려 했는데 문은 닫히고...ㅜㅜ

 

 

 

 

 

 

근처의 프로방스 마을...

 

 

 

 

 

 

이곳에서 점심을 먹었다.

 

 

샤브샤브..

맛은 그런대로...^^*

 

 

 

 

이곳에서 딸은 선인장 하나.

난 수선화를 샀다.

지금 우리집 한쪽에서 봄을 속삭여주고 있는...

 

 

 

 

 

 

이곳은 걷기에 좋은 계절에 와야 할 것 같았다.

겨울이라 폐점된 곳이 너무 많아서 볼 것도 별로 없었지만

봄, 가을에 오면

걷다가, 보다가, 쉬다가..

그렇게 하루 종일 있으면 좋은 곳이었다.

 

특히 좋은 사람이랑 함께 오면

하루가 짧고도 즐거울 듯...^^

 

꼭꼭 다시 올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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