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마음의풍경

대천 바다...

kiku929 2010. 1. 9. 16:21

 

 

 

2008.11.23...

친구와 대천 앞바다에 다녀왔다.

 

 

 

 

 

군인콘도에 있는 앞 바다의 정경.

 

예전엔 출입금지 구역이였는데 요즘은 일반인에게도 개방하고 있다.

이곳의 바다는 아담하면서 사람의 손이 덜 타  깨끗하다.

 

저 섬처럼 보이는 산을 넘으면 대천 해수욕장이 시작되는 곳...

 

 

 

 

 

모래사장 한 쪽에 있는 대나무숲...

 

 

 

 

 

새 발자국....

어디에서 왔니?

 

 

 

 

 

"위험"

왜 위험하지?

 

궁금해서 살짝 들어갔다.

역시 난 이브의 후손...ㅎ

 

 

 

 

 

조개와 굴들이 사는 집...

 

 

 

 

 

 

물이 참 맑다.

소라게들이 움직이는 모습이 어찌나 귀엽던지...^^

 

 

 

 

 

 

하나의 바위가 갈라졌다.

무엇이 저 단단해 보이는 바위를 갈라지게 했을까?

 

 

 

 

 

소나무 숲의 벤치...

여기에 앉으면 바다가 보인다,

물론 파도소리도...

 

 

 

 

 

아주 커다랗게...

 

그리고 

아주 자그맣게

사랑해...

 

 

 

 

일몰...

오늘 하루도 안녕!

 

 

 

 

구름때문에 바닷속으로 잠기는 일몰은 보지 못했다.

하지만 어떠랴.

다만 눈에 보이지 않았을 뿐인 걸...

 

 

 

 

파도...

바다는 하루 70만번의 파도를 쳐야만

새로워진다는데...

 

 

 

 

하얀 조가비...

실에 꿰어서 목걸이 만들어야지.^^

 

 

 

 

올라오는 길의 행담도 휴게소...

멀리로 서해대교가 보인다.

커피 한 잔, 그리고 따끈한 호두과자...

 

 

 

 

나에게 좋은 거 많이 보여주고

행복하게 해줘서 나도 행복하다.

 

주인 잘 만나서 호강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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