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지개는 바라보기만 해도 신비롭다. 행복해진다. 나에게 시는 무지개 같은 것인지도...
요즘 내 자신의 사는 모습이 너무 팍팍한 것만 같아 모처럼 시집 두 권을 주문했다.
예전부터 좋아했던 나희덕 시인의 시집과, 요즘 좋아하기 시작한 류인서 시인의 시집...
기다려진다.
기다리는 시간을 일부러 만드는 일도 때론 필요한 것인지도...
현실의 울타리속으로 나를 밀어넣으려니 숨이 조여온다.
왠지 길을 잘 못 들어선 것만 같은 느낌?
하지만 결과는 미리 알 수 없는 것...
세상에 쓸모없는 경험이란 없는 것...
복잡하게 생각하지 말자....
단순하게 단순하게...!
그냥 시작했으면 끝까지 열심히 할 뿐이다.
이것이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최선이니까.
힘내자, 자신을 믿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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