같은 대천 해수욕장이지만 군인 콘도 바로 앞에 있는 바다로 자리를 옮겼다.
해는 중천... 제법 따갑다.
새들이 태양을 향해 나란히 서 있다.
몸을 말리려는 걸까?
하얀 깃털이 물에 비쳐 반짝이는 모습이 무척이나 아름답다.
햐얀 그림자를 발 아래 밟고 서 있는 것처럼...
서해의 바다도 이렇게 파랄 때가 있다는 것을 사람들은 모른다.
군인콘도의 주차장...
가을이 점점 가까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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