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미륵사에서 어머님 모시고 병원에 가는 도중에 잠시 들렀다. 솔직히 동양 최대라는 불상의 절은 좀 실망... 차라리 가는 길 중에 저 길이 맘에 들었다. 자연 그대로의 나무로 만들어진 울대... 2008.8 내마음의풍경 2010.01.09
큰 딸의 머리를 땋으며 얼마전 딸과 점심을 먹고 부평공원에 들렀을 때... 공원에 앉아 딸의 긴 머리를 땋아주었다. 어렸을 적에는 아침마다 땋아주었는데... 언제 이렇게 컸을까... 내마음의풍경 2010.01.09
아이들과 공원에서... 평상에 돗자리랑 모기장 치고...^^ 도시락이랑 과자랑 음료수랑 읽을 책들.. MP3에 스피커를 연결해서 노라존스의 음악을 들었다. ^^ 누워서...ㅎ 내마음의풍경 2010.01.09
주인님 ~~ 힘내세여..^^ 오늘 동서랑 공원에서 이야기 나누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강아지를 태우고 공원을 돌고 있었다. 그 모습이 어찌나 구여운지... ^^ 우리집 컴 배경에 깔린 사진... ㅎ 내마음의풍경 2010.01.09
부평 풍물 축제에서 해마다 부평엔 "부평 풍물 축제"가 열린다. 오늘이 그 마지막 날이어서 식구들과 함께 나갔다. 낮에부터 다채로운 공연이 있었지만 난 불꽃놀이나 볼까해서 일부러 늦게 나갔다. 축제는 어떤 것이든 좋은 것 같다. 밋밋한 삶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니... 2008.5 내마음의풍경 2010.01.09
우리집 시계 산 아래 복숭아 꽃이 예쁘게 피어있고 나무들마다 연두빛 잎을 팔랑거리며 서있는 따뜻한 오후야. 쓸쓸한 게 뭔지 알게 되면서 자연이 그리워지고 그래서 연못가에 사는 붕어가 보이길래 샀어. 너도 붕어하고 친구해... -우리 더 나이들면 연못가에 집짓고 살아보자- 2005.4.26 ************************************.. 내마음의풍경 2010.01.09
부모님 산소 저수지가 보이고 철로가 보인다. 부모님 생전의 말씀에 명당은 교통이 편한 곳이라는, 그래야 한 번이라도 더 찾아온다고,,, 기차길이 있어 심심하지 않을거라고 두 분이서 농담하시던 모습이 지금도 선하다. 그래서 우리 부모님 산소자리는 그야말로 명당이다. 교통 좋고, 산 오르기가 수월하고, 세상.. 내마음의풍경 2010.01.09
구찌 지갑 엄마♡ 늦었지만 생일 축하해요.♡ 엄마 지갑 볼 때마다 속상해서 언제 좋은 거 사줘야지 사줘야지 하다 이렇게 내 소원을 이루었어요.ㅋㅋ 오래 오래 쓰세요. 엄마가 주시는 사랑, 이렇게나마 갚으려고 해요. 그리고 앞으로도 조금씩 더요. ^^ 그러려면 몸 좀 챙겨서 건강해야죠. 맨날 아프면 어떻게 .. 내마음의풍경 2010.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