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외산 무량사 부여에 있는 무량사에 다녀왔다. 20년만에 다시 찾은 그곳은 그다지 변하지 않은 모습이어서 너무 반가웠다. 법당은 보수공사중이었지만 그 앞의 5층 석탑과 석등도 그대로였고 천년도 더 되었을 것 같은 느티나무가 커다란 그늘을 드리우고 있었다. 한쪽은 서서이 물들기 시작했고 낙엽도 지고 있었.. 내마음의풍경 2010.01.09
사랑하는 나의 큰 오빠 나와 열아홉살이 터울지는 우리 큰 오빠.... 아빠와도 같은 존재이다. 날 많이 아껴주고 사랑해주고 내가 말하는 건 뭐든지 오케이 해주는 오빠... 누가 뭐라해도 언제나 내편이라고, 그걸 잊지 말라고 말해주는 나의 오빠... 사랑해요...*^^* 내마음의풍경 2010.01.09
남미륵사에서 어머님 모시고 병원에 가는 도중에 잠시 들렀다. 솔직히 동양 최대라는 불상의 절은 좀 실망... 차라리 가는 길 중에 저 길이 맘에 들었다. 자연 그대로의 나무로 만들어진 울대... 2008.8 내마음의풍경 2010.01.09
큰 딸의 머리를 땋으며 얼마전 딸과 점심을 먹고 부평공원에 들렀을 때... 공원에 앉아 딸의 긴 머리를 땋아주었다. 어렸을 적에는 아침마다 땋아주었는데... 언제 이렇게 컸을까... 내마음의풍경 2010.01.09
아이들과 공원에서... 평상에 돗자리랑 모기장 치고...^^ 도시락이랑 과자랑 음료수랑 읽을 책들.. MP3에 스피커를 연결해서 노라존스의 음악을 들었다. ^^ 누워서...ㅎ 내마음의풍경 2010.01.09
주인님 ~~ 힘내세여..^^ 오늘 동서랑 공원에서 이야기 나누고 있는데 어떤 아저씨가 강아지를 태우고 공원을 돌고 있었다. 그 모습이 어찌나 구여운지... ^^ 우리집 컴 배경에 깔린 사진... ㅎ 내마음의풍경 2010.01.09
부평 풍물 축제에서 해마다 부평엔 "부평 풍물 축제"가 열린다. 오늘이 그 마지막 날이어서 식구들과 함께 나갔다. 낮에부터 다채로운 공연이 있었지만 난 불꽃놀이나 볼까해서 일부러 늦게 나갔다. 축제는 어떤 것이든 좋은 것 같다. 밋밋한 삶에 생기를 불어넣어주니... 2008.5 내마음의풍경 2010.01.09
우리집 시계 산 아래 복숭아 꽃이 예쁘게 피어있고 나무들마다 연두빛 잎을 팔랑거리며 서있는 따뜻한 오후야. 쓸쓸한 게 뭔지 알게 되면서 자연이 그리워지고 그래서 연못가에 사는 붕어가 보이길래 샀어. 너도 붕어하고 친구해... -우리 더 나이들면 연못가에 집짓고 살아보자- 2005.4.26 ************************************.. 내마음의풍경 2010.01.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