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리마 온천 근처 한 바퀴를 돌다가...
소스에 찍어먹는 '타케노 코'.. 부드럽게 넘어가는 맛이 일품이었던...
일본 전통 여관에서 하룻밤을
기모노를 입은 아름다운 여자가 차를 들고 와서 포즈를 부탁했더니 흔쾌히 응해준다.
세면대에서도 한 장...ㅎ
저 사진 속에는 아마도 이 풍경이...?
목욕 전과 후
작은 오빠 아들이 멀지 않다며 선물을 들고 찾아왔다.
로비에서 차 한 잔을 나누고 사진을 찍고 헤어졌다
생각지도 않은 방문에 놀라웠고 가슴이 찡했다.
조카들이 잘 살아줘서 대견하고 고맙고...
현관에 있던 매화...
아리마 온천에서는 휴대폰 밧데리가 모두 나가서 사진이 별로 없다.
돼지코라는 것을 미노오 온천에 놓고 오는 바람에...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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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마 온천(일본어:
쿠사츠 온천, 게로온천과 함께 일본 3대 명천으로 손 꼽히는 아리마 온천은 나라 시대부터 유명한 온천 지역이다.
온천 마을 내에는 아리마 온천의 명소와 특산품을 전시하는 갤러리나 독일 전통 장난감을 전시하는 박물관 등 가족 여행객들이 둘러볼 만한 곳도 즐비해 있으며, 오사카에서 버스로 1시간이면 닿아 이동도 편리하다.
가마쿠라 시대에는 12개의 숙박업소가 세워졌는데 일부는 지금까지 료칸으로 운영되고 있다.
쵸우라쿠에는 아리마 온천 중에서도 수질이 좋다고 소문난 쿠누기노유가 있다. 럭셔리한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어른들만의 매력적인 공간으로 금천수와 은천수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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