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심사 (2) 자그마한 사찰이지만 인위적이지가 않아서 좋다. 들어가면 직사각형의 연못이 나오는데 올챙이가 어찌나 많던지.., 단풍잎같은데 그 잎이 아주 가늘고 가지가 버들처럼 늘어져 무성한 숲같다. 우리가 발견한 나무 아래 비밀 장소. 이 안에 들어가있으면 아무도 못찾을 것만 같다. 이 안에서 한참 앉아.. 내마음의풍경 2010.01.11
개심사 (3) 개심사 입구에 있는 음식점 아저씨가 참 친절했다. 우린 산채비빔밥이랑 산채전이랑 동동주랑.... 산채전은 봄에만 나온다고 해서 주문했는데 아주 맛있었다. 산내음이 입안에서 확~ 퍼지는 것이... 저수지 물빛이 진초록이었는데 그 빛깔은 어디로 간 건지... 운산 천주교... 등나무가 이뻐 잠깐 들렸다.. 내마음의풍경 2010.01.11
홀로 떠난 개심사 여행 아침 일어나니 날씨가 흐리다 비가 올 듯한 날... 드라이브하기에 참 좋은 날이다. 누군가 예전에 추천해준 서산의 개심사 (開心寺)가 생각나 목적지로 정했다. 서해대교... 행담도 휴게소에 들려 호두과자랑 커피 한 잔을 했다. 휴게소에 들르는 유일한 낙. ^^ 개심사 입구 비가 와서 차에 있던 파카를 .. 내마음의풍경 2010.01.11